2014. 3. 13. 22:48

물론 갈 수가 없어서 대행을 맡겼는데.

존잘님들이 이번주에 인포를 막 올려서 솔직히 죽을맛.

 

사려고 했던 서클은 세 서클 정도였는데 그나마 하나 포기하고 두개만 맡겼더니

이제와서 자꾸 인포를 올리셔서 살아도 산 게 아닌 거 같고 그럼......

자주가는 대행처는 이미 마감된 상황이라 매진이 안되길 혹은 재판해 주시길 바랄 뿐.

원래 미리미리 인포 안올리는 쪽이긴 하지만 이럴 땐 진짜 눈물남.

 

다른 건 입금대행 맡겨서 어떻게든 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사실 생일 메시지북이 좀 불안불안해서.

존잘님 왜그러셨어요 ㅠㅠ 미리 좀 알려주셨으면..... 은 홈피 닫으셨으니 무리셨겠지만 ㅠㅠ

제발 재판을 ㅠㅠㅠㅠㅠㅠㅠ

 

아, 일년전 쯤 전에 활동 접는다고 했던 서클이 다시 나와서 매우 기쁨.

아카부에서 부스 확인하고 눈물이 ㅠㅠㅠㅠ

트위터는 꽤 오래전 부터 다시 하고 계셨지만 지인들 중심이라 팔로는 못하고

그냥 아 아직 여기 계시는 구나 확인만 했는데 오프도 다시 하실 줄은 몰라서 꽤 기쁨.

 

한 분은 영영 떠나셨지만..... ㅠ

 

 

최근에 시브랑 트위터에서 다시 한 번 피바람이 지나가서 안그래도 좁았던 입지가 더 좁아진 느낌.

물건너 느끼는 내가 이정도인데 거기는 오죽할까.

 

이 장르가 진짜 민감한 장르라는 걸 새삼 다시 느낌.

그러니까 물밑에서만 좀 파자 이것들아. 힘들어 죽겠다.

 

 

Posted by 하영원
2014. 2. 26. 15:27

 

 

何が言いたいのかというと結局のところ自分はアフレコしてるのが一番楽しいなぁという事です。

 

 

 


 

 

 

 

마지막 부분에 적혀있길래 좀 기뻤음.

뭐, 본인은 얼굴 내놓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고, 노래도 못부른다고 하고,

근데 내가 볼 때는 토크도 잘 하고 노래도 (곡 빨은 좀 받지만) 그럭저럭 하니까 좀 더 뭐든 해 주길 바랐음.

요즘은 성우 자체가 상품이 되는 시대이니 적극적으로 어필해도 좋지 않을까 하고.

 

딱히 개인명의로 된 싱글이나 화보집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연재했던 칼럼을 모아서 책으로 낸다던가, 아저씨 명의로 된 라디오의 퍼스널리티 정도는 좋지 않을까 했지.

 

근데 그런 게 거의 없는 이유를 알 거 같았음.

무엇보다 연기하는 걸 좋아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끼지 않으려고 하니까 다른 것까지 눈이 돌아가질 않는 거지.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엄청 욕심 많이 내는 거 같음.

 

 

는 그래도 퍼스널리티 하나는 좀(쭈글

 

+지금 생각하니 그래도 요즘 영상 쪽에 얼굴 비치는 게 참 많이 늘어난 거 같아서 굉장히 기쁨.

나마마츠리는 지금 연속해서 계속 나오고 있지만 그 전만 해도 연속이 어딨어 다섯번에 한번 나오면 많이 나온 건데.

그만큼 아저씨가 홍보효과가 된다고 생각해 주는 거 같아서 굉장히 기쁘고. 유명해졌다 싶고 그런 마음.

 

Posted by 하영원
2014. 2. 23. 16:06

핸드폰 업데이트 하다가 좀 잘못되어서 화면이 안들어옴.(아마 USB 연결불량이었던 거 같음)

그래서 공식프로그램을 돌렸는데 실수로 전부 다 날려버림.

화면이 안나오니까 급한 마음에 복구한다고 한 거 였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전부 다 밀어버리는 거였음.

멍청아ㅏㅏㅏㅏㅏㅏ 하고 핸드폰 메모리 복구 프로그램을 찾아다녀서 겨우 하나를 발견함.

근데 이걸 사용하려고 하니 루팅을 해야한 하는 거였음.

루팅이야 이거 전 핸드폰에서도 해 본 적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함.

 

핸드폰 먹통됨.

 

미친듯이 검색하고 알아봐서 결국은 살려냈지만 원하는 사진 복구는 하지도 못하고

AS는 이제 못받는 핸드폰이 되었음 (어차피 외산폰이라 복잡해서 반쯤은 포기하고 있지만)

20일 밤부터 어제 낮까지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음. 진심 피곤함.

잇몸 안쪽에 상처가 나서 아파오기 시작했는데 요 2-3일간 미친듯이 입을 움직이는 것도 고통.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폰이 살아나서 매우 기쁨.

 

왜 자주자주 백업 안했냐 나새기야.......

어차피 트위터 등등의 짤이 대다수라 그건 상관없는데 직접 찍은 사진이랑 진단서 찍어놓은 사진은 매우 뼈아픔.

그리고 이것저것 메모했던 메모 프로그램의 백업도 같이 날아가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백업을 했는데 SD에 안옮겨졌었나 봄. 그 전에 했던 백업파일이 분명 하드 어딘가에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ㅠㅠ;;

 

메모파일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4. 2. 20. 22:38

 

 

 

 

Posted by 하영원
2014. 2. 20. 00:13

34세 축하드립니다.

분명 예전 생일 챙기면서 벌써 서른살?!! 했는데 이제 서른 넷이네요. 세월 참 빨라.

 

올해는 초장부터 아프셔서 걱정으로 해를 열었지만 액땜이라 치고

남은 2014년은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봄에 꽃가루가 있네요 하하)

 

벌써부터 여름 애니 신작에 캐스팅 되셔서 이벤트도 막 뛰시고 그러는 거 보니

일단은 안심이 됩니다. 그래도 너무 바쁘시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러니까 일은 많이 하시되 아프지 마세요 (중요하니 두번 말하기)

 

이제까지도 재미있는 연기 좋은 연기 많이 들려주셨지만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하영원
2014. 2. 16. 21:17

예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했던 건데 이번에 발브 딥디 주문하면서 같이 구입.

(츠쿠모노가타리도 같이 사긴 했는데 이건 언제하려나.)

설 전에 받아서 해 보고 싶었는데 얇은 책들이 배대지에 늦게 오는 바람에 설 지나고 바로 받았음.

 

어차피 목적은 아저씨 목소리로 된 캐릭터로 굴려서 게임 하는 거였는데

그거 제외하고라도 꽤 재미있게 했음.

 

처음에 파티 구성할 때 DG5로 해야지!!! 해서 DG5 중 야스모토 씨 자리에 쥰쥰을 넣고 5명 파티로 구성.

외형은 안바꾸고 사무라이 (cv. 아저씨), 사이킥 (cv. 스기), 해커 (cv. D), 트릭스터 (cv. C), 디스트로이어 (cv. 쥰)으로 구성.

4장 정도까지는 꾸준히 파티 바꾸어서 균등하게 애들 키웠는데 어쩌다보니 사무라이, 사이킥, 해커 만 남았음.

사무라이한테 공격스탯 다 박아넣고 해커로 보조, 사이킥은 치유랑 마법으로 공격.

사이킥이 맨손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이거 어쩌나;; 싶었는데 해커가 생각보다 세길래 엔카운트는 오토로 돌려도 할만 했음.

 

50시간 가까이 놀고 엔딩 봤는데 아직 마지막 던전은 손 안댔음.

이거 시작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할 거 같아서 못하겠;;

걍 엔카운트 하는 애들도 드래곤 수준이라 지금보다 레벨업 더 해야할 거 같음. 여유생기면 천천히.. ㅠ

 

솔직히 좀 더 많은 보이스를 바랐지만, 그 많은 성우진으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이미 ㅠㅠ

그래도 많은 기술이랑 그에 따라 보이스도 다 달라서 기뻤음.

게임중 SD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애들 움직이는 거 보고 헠헠.

빨리 2도 해 보고 싶어 ㅠ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4. 1. 27. 14:24

솔직히 칼럼 쉴 줄 알았다. 아님 더 늦을 줄 알았어.

저번에 일 한참 많을 때 월요일에 왔을 때도 있었으니..

이번에는 진짜 갱신 안되도 어쩔수 없지 ㅠㅠ 싶었는데.

 

일단 많이 괜찮아졌다니 진짜 다행일 따름.

집에 박혀서 잠만 자는 아저씨 상상하니 뭔가 짠하다.. ㅠㅠ

그리고 할 말 없다고 바토스피 이야기 하는 아저씨도 뭔가 짠.. 아니 귀여워여 ^0^

 

다다음주 전바 니코나마에 나올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니코나마도 무대인사도 다 무사히 나갈 수 있을 거 같네.

 

그러니까 건강 좀 챙겨여 이 아저씨아 ㅠㅠ

진짜 너무 소식이 없어서 입원이라도 했나 철렁했잖아여.

Posted by 하영원
2014. 1. 24. 20:16

 

 

 

도입부가 맘에 들어서 음악찾기 어플 돌려보니 곡 제목이 바로 뙇!! 하고.

요즘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그려.

 

2편 또 안하려나 다이도쿄엔....

아니면 DVD라도 내 주면 좋겠는데.

Posted by 하영원
2014. 1. 20. 20:03

마인드제로는 엔딩 뒤에 미궁이 하나 나오는데 그건 아직 클리어 안했으니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지만

일단 충격의 엔딩은 봤으니까ㅋㅋ

 

마인드제로는 저번주 주중에 엔딩 보고 월영학원은 오늘 월요일 낮에 클리어.

일요일 밤에 침대에 누워서 눈물 콧물 다 쏟고 엔딩 본 뒤에 게스트 시나리오 하는데

게스트 시나리오니까 가볍게 해도 되겠지?ㅋ 했는데 이런 젠장.

 

게도인 씨 시나리오는 나쁘지 않았어. 물론 비주얼 쇼크가 있었고

(나는 코프스 파티 북 오브 쉐도우 체험판을 하다가 너무너무 무서워서 그만 둔 전력이 있는 겁쟁이라서 ^p^) 

호러에 무진장 약한 타입이라 덜덜덜 떨면서도 끝까지 다 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해피엔딩이잖아 나름대로. 그럼 이정도면 관대할 정도지.

그런데 마피아!!!!!!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어야 겠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마피아 시나리오 하면서 아사쿠라에게 바치는 시나리오인가. 이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음, 내 취향은 아니네... 에서 마지막엔 말이 없어지고. 끝나고 나서는 아사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나리오는 좋았는데 내 취향이 아니었어. 본편 엔딩도 암울했는데 게스트 시나리오 정도는 밝게 좀 해 줘 ㅠㅠ

본편 하는 내내 아이고 아이고 곡 소리를 냈단 말이야...

 

그나저나 분명 엔딩까지 다 봤는데도 CG가 하나 안열려서 트로피 획득에 매우 애를 먹고 있음.

뭔가 루트 진입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봐서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시간 되면 스킵하면서 다시 해야 할 듯.

 

 

 

Posted by 하영원
2014. 1. 9. 16:38

한숨 돌리려고 시작한 건데 그대로 플레이 진행 중.

레오긔엽긔레오긔엽긔레오긔엽긔레오(진정해

근데 진짜 레오 귀여워... ^p^

 

솔직히 요시토오사마 때만 해도 이제 사비마루 같은 역할은 없겠지.. 했는데 여기 있었어!!

깨발랄 텐션하이 역할이 아직도 통하는 구나 싶어 저는 매우 기쁩니다 ^0^

아저씨 저음도 좋아하지만 하이톤도 꽤 좋아하는 지라 이런 역할 할 때 마다 행복함.

(물론 본인은 힘들겠지만, 일이잖아여 ^~^)

 

캐릭터가 러브루트 제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코이치-다이스케)

둘이서 꽁냥꽁냥(..) 할 때 마다 텐션 오름. 파티도 일부러 둘이 묶어 놓고.

근데 생각해보니 타카나시가 물이고 아사히나가 흙이니까 타카나시가..... 관두자 ^p^

 

여튼 지금 페이즈 9 진입해서 엔딩까지는 얼마 안남았는데 

애들 레벨이 그닥 높지가 않아서 (평균 45 정도) 이대로 그냥 진행만 하면 처참하게 깨질 거 같아서 렙노 좀 하고.

(나는 쉽게 이기는 게 좋단 말이야 ^0^)

플레이 스타일이 평균적으로 골고루 캐릭터를 키우는 스타일이라

시간이 좀 많이 걸리지만 그래도 어쩔. 성격이 이런걸 ㅠㅠ

  

근데 이 게임 적의 스테이터스가 표시가 안되니까 좀 불편함.

HP는 그냥 숫자가 안나와서 계산하기 애매하지만 그래도 나오는 게 어디야

MP는 나오지도 않고 레벨도 표시가 안되어서 어디까지 애들을 키워야 하는지 좀 난감함.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로 평균을 내서 적 레벨을 산정하는 건지.

아니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는 알아야지 스킬카드를 더 키우든가 악세사리 바꾸든가 하지. 이거 불편.

 

그리고 영식 할 때는 다음 미션 최저 레벨이 표시가 되어서 되게 편하게 키웠는데 이건 그것도 아니라서 ㅠㅠ  

펠삼 때도 적 레벨 표시가 되었으니까 던전 들어갔을때 그것보다 더 높게 키워서 보스전도 하고 그랬는데.

속성 정보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레벨 표시라도 해 줘어 ㅠㅠ

 

아 그리고, 마법에 걸렸을 때 그림표시만 해 주는 것도 맘에 안듬.

그림만 보고도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못 알아보겠는 것도 있단 말이야.

그리고 많이 해 본 사람이야 대강 알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황할 거 같던데. 그게 바로 나야 두비두밤.

턴제로 넘어갈 때 캐릭터 출전 순서가 자꾸 바뀌는 것도 불편. 이건 나만 그런가...?

 

그리고 엔딩 네타는 벌써 들었기 때문에 뭐 스토리는 그닥 기대 안함.

걍 레오가 캬캬우후후 계속 활약해 주면 난 그걸로 만족하려고 함.

솔까 예약까지 해서 초회로 샀지만 비타 없어서 이제 갖고 노는데 지금 덤핑 중이라면서요 ㅠㅠ

(어차피 난 예약특전이 필요해서 산 거였지만 그래도 가격보면 슬픔 ㅠㅠ)

 

여튼, 성우진 진짜 화려하고 그림도 취향이라 시작했고, 나쁘진 않은 거 같음.

근데 솔직히 게임이 불친절한 건 사실이고 (아, 어디서든 저장되는 건 되게 좋지만 ^3^)

엔딩이 진짜면 나라도 좀.....

 

2 나올 걸 예상하고 끝을 냈다는 거 같은데 이대로 2가 안나오면....

성우진 그대로 해서 2는 내 주세요 저 살게요.

안좋은 점은 보완해서 \(^ㅁ^)/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결론은

레오 귀여워 레오 귀여워 ^3^

 

Posted by 하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