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1. 12:01



요즘 다이에이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진짜 예전에 책 잠시 보다가 안봤는데 내가 그때 왜 이걸 놨었을까 후회하고 있는 요즘.

 

애니화 되서도 초반에 잠시 보다 타이밍 놓쳐서 (애플 본방파라..)

안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안본 부분 +2화 정도의 재방송을 보고 헐;; 왜 이렇게 재밌어;;;

하고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그냥 늪 상태.

 

지금 생각해보니 사제 배터리 에피라서 더 불타올랐던 거 같기도..

 

 

그러다 애니 보다 보니 응원가가 들리고, 아 그러고보니 후리에서도 이런 응원가가 있었는데..

제목 궁금했는데 찾아볼까?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됨..

히팅마치 완전 좋음 ㅠㅠㅠㅠ

(그리고 후리에서 봤던 신경쓰이는 응원가가 사우스포랑 네라이우치라는 것도 알아냈음 ㅠㅠ!!)

 

개인적으로는 쥰선배, 테츠선배, 탄바선배 곡이 취향.

쥰선배는 진짜 야마토 음악에 맞춰서 홈런 한번 때리셔야 하는데 ㅠㅠ

크리스선배는 가사 보고 나서 통곡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하루이치 히팅마치가 사쿠란보에서 형의 히팅마치였던 큐티하니로 바뀐다는 게 너무 좋음.

 

40분 좀 넘는 동영상인데 곡이 많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됨ㅋㅋㅋㅋ

히팅마치 좋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5. 1. 2. 12:51

어제 이 창 열어놓고 계속 다른짓 하느라 결국은 하루가 늦었네요.

라고는 해도 요즘은 혼자 노는 공간이지만 ^_T

 

올해는 더 건강해지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하영원
2014. 10. 13. 23:56

*전 토크쇼 참가 안했습니다 ;ㅁ; 레포 보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ㅁ;

 

 

레포 읽어보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길래 나도 정리하는 김에.

 

인기투표 이야기

 

-10위 링고센세.

아무래도 오토메 게임이라 링고센세가 들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10위 일줄은ㅋㅋㅋㅋ

생각보다 인기있어서 깜놀.

본인이 말하기로 캐스팅 받을 당시 너무너무 바빠서 메인은 무리고 서브캐릭터라면 가능함 이라고 사무실에서 받아들여서

일단 캐스팅은 됐는데 나중에 유사상한테서 "너 그거 진짜 괜찮아?" -> "???" -> 자료 받음 -> ㅇㅁㅇ?!!!!!

 

근데 저 이야기 보니까 그 때가 만약 바쁠 시기가 아니었으면 프린스가 됐을 수도 있다..는...?

아냐 난 아저씨가 링고센세라 너무 좋아. 진짜로.

 

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너무 힘들어 진다고 하니까 미유키치가 나도 힘드니까 같이 힘내자 라는 말 들었다는 이야기가 너무 웃겼음.

 

 

-9위 쿄스케 오라버니.

오디션으로 결정. 키비주얼이 귀여운 느낌이라 오디션 붙었을 때는 놀랐다고.'

이 역할 하면서 오빠 역이 많아졌다고 함.

 

확실히 이 역할 하면서 츳코미 잘 넣는 오빠 (혹은 오빠 같은) 역이 많이 늘어난 거 같음.

그 전까지는 확실히 좀 쿨하고 악역 같은데 사실은 착한 놈 같은 이미지의 역할이 많았는데.

(라인배럴의 모리츠구 라던가, 길티 크라운의 가이 같은 느낌)

근데 방금 찾아보니까 오레이모가 2010년이네... 어머나.....

 

 

-8위 라이언.

라이언 오디션 받고 붙었을 때 애니메이션 전편 보면서 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는 부분.

 

사실 나도 반쯤은 아저씨가 나온다고 해서 전편 볼 생각을 했었음ㅋㅋㅋ

아저씨가 나온다는 이야기 듣기 전에 한국에서 극장판 개봉해서 보고 뭔가 ??? 했는데 재미는 있어서 ( + 오리가미!!)

TV판을 볼까 근데 양이 좀 많은 거 같아. 어쩌지. 하고 질질 끌고 있었는데 아저씨 계기로 급푸쉬.

근데 나도 그 작품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라이언 정말 좋아해.

 

 

-7위 그리즐리.

여러번 이야기 했던 거. 오디션 없이 캐스팅되서 역할이 뭔지 모름. 만화를 읽음. 설마 내가 그리즐리..?

매니저가 그리즐리예요 -> 데스요네 ^q^ -> 스튜디오 감. 모두가 니가 그리즐리일 줄 알았어!!

 

그리즐리는 되게 좋아하기는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

역시 잘 내는 목소리가 아니다 보니까 본인도 살짝 어색해 하는 느낌이었고. 듣는 나도 어색하고.(비슷한 예로는 카마모토쨩이 있음)

그래도 50화 하면서 점점 멋있어 지는 게 또 신기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리즐리 삼단 변신은 좋았다 ^q^

 

 

 

-6위 오카자키 토모야.

그러고보니 토모야 관련 코멘트를 못본 거 같다 ㅠㅠ 본인이 애착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무슨 말 했을 텐데 ㅠㅠ

 

아직 나는 1기에 머물러 있고 (...) 파파 토모야 연기는 모 동에서 편집된 걸로만 봤는데

편집 영상 보면서도 펑펑 울어서 2기 전부 다 본다면 꺼이꺼이 울겠지ㅋㅋㅋㅋ

2007, 2008년이면 슬슬 두각을 나타낼 즈음이라 연기에 대해서는 별 감흥 없었는데

이 역할 보고 팬이 된 사람들도 꽤 많아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궁금은 함. 기회 되면 꼭 마저 봐야지 ㅠㅠ

 

 

 

-5위 미케츠카미 소우시.

내 생각보다 순위가 높아서 놀람ㅋㅋㅋㅋ 미케츠카미 이렇게 인기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 역할로 오디션 받았는데 "좀 아닌 거 같다." 라는 말 듣고 안되겠다 했는데 붙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작진 쪽에서는 아저씨 보다는 조금 더 爽やか한? 산뜻한? 느낌을 원했는데 코코아 선생님이 나카무라상 같은 낮은 목소리가

좋아요!!! 해서 결정되었다고 함. (사스가 원작가선생님 파워!!ㅋㅋㅋㅋ)

뭐, 이 결정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정답이라고 생각함. 목소리가 너무 잘생겼어.....

 

솔직히 나는 아저씨 목소리가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 역할만큼은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완전 딱맞는 역할인 거 같음.

 

 

 

 

-4위 그라함

처음 오디션 보고 자료 받고 진행할 때는 멀쩡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회를 거듭할 수록 이상해졌다고...

가면 쓰는 설정은 있었는데 그렇게 무사도? 를 강조한 캐릭터가 될 줄은 몰랐다고.

 

가면 쓰는 상대편 역은 전통이었고, 그거야 뭐 그렇다 치는데. 확실히 2기는 폭주했었음. 타다노 네타캐릭터쟝...

재미있긴 했지만 뭔가 장난스러워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ㅠㅠ 아까워 ㅠㅠ

 

근데 그라함은 정말 멋있는 캐릭터였다. 그런 라이벌 캐릭터 만나기 힘들어.

본인은 건담 시리즈에 나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뻤겠지만ㅋㅋㅋ 탈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괜찮아 플래그도 충분히 멋있으니까. 그리고 나중에 건프라긴 하지만 조종도 했잖아!!

(그리고 프라모 완판남으로 등극.....)

 

아, 이리노상 캐릭터도 오디션 봤다고 함ㅋㅋ

 

 

 

-3위 오레키킁.

오디션 없이 결정. 고교생이니 고교생다운 산뜻한 느낌으로 연기해 주세요.

-> 사카구치상과 함께 당황함. 우리 30대거든?!!!

 

근데 산뜻한 느낌 잘 났어여 아저씨ㅋㅋㅋㅋ 고생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꽤 놀랐던 건 여름눈 하즈키 때도 그랬지만 힘 빼고 하는 연기가 꽤 취향이라는 거.

나른하고 별로 감정을 싣지 않은 연기가 너무 듣기 좋았음.

그러면서 가끔씩 보이는 감정 실은 목소리가 또 너무 좋았음.

 

솔직히 별로 안좋아하는 에피긴 하지만 엔드롤 편 때 후반부에 이리스랑 이야기 하는 부분이랑

이야기 끝낼 때 "それを聞いて、安心しました。" 는 정말 최고였음.

 

그리고 구드랴프카 편에서 요리대회 때 부실에서 사토시 부르는 장면이 또 너무 좋았음.

큰 소리 안내는 오레키가 내는 큰 소리가 그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었음.

 

원작 읽을 때는 몰랐는데 애니메이션 보면서 좀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함.

애니에서 진짜 귀여워졌어 호타로는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호타로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시던데 뭐. 진짜 뚝뚝 떨어지더라.

 

감독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위 알토.

잘생긴 캐릭터(2枚目)가 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라는 디렉션을 많이 받았다고 함.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청년을 연기했다고. (다른 의미로 필사적이긴 했지만ㅋㅋ)

 

알토는 사실 양날개 드립을 먼저 봐 버린 터라 애니를 더이상 볼 수가 없....

알토랑 셰릴이랑 란카는 좋아하는데 왜인지 손이 안감..

근데 알토 비주얼은 진짜 취향이라 극장판만이라도 어떻게... ㅠㅠ

 

 

 

-1위 아베킁!!!

역시. 밍나 다이스키 아베킁!

 

아베는 그 시기였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그 때는 정말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질거다, 라는 각오로 연기했다고 함.

(라디오였나 에서도 대사 절대 안씹겠다는 각오로 거의 달달달 외우다 시피 해서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틀렸다는 이야기를..)

 

하이큐 현장에 오오후리 작업했던 분들이 많아서 아저씨 한테 3기 되면 또 할거지? 라고 물어봐서

그 때는 신인이었고 발목 안잡겠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연기해서 지금은 못할 거 같아요. 라고 대답했더니

"하아??"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 이야기 듣고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아저씨가 나이를 먹은 만큼 아베도 성장하고 있으니 그런 느낌으로 연기하면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음.

아베도 점점 둥글둥글하고 여유있게 자라고 있고, 아저씨도 그 때 보다 좀 더 바리에이션도 넓어지면서 여유가 생겼으니

지금 아베를 해도 좋은 느낌이 나올 거라고 생각함. 물론... 풋풋한 느낌은.... 좀 덜하겠...지만........

 

누가 아베를 아저씨로 캐스팅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음감이겠지)

진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아저씨 뿐만 아니라 니시우라즈, 타교 선수들 모두 잘 맞아서

당시 캐스팅 담당은 진짜 신이라고 생각함. 감사합니다.

 

 

 

-그 외에 이쿠토나 로스 등등이 10위권 밖이었지만 살짝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은 우동켄상이 다 해먹었다고ㅋㅋ 

-아 무라쿠모의 요시츠구가 있어서 낭독극에 나왔던 인물인데 투표가 들어와 있어서 놀랐다고 함. 요시츠구 좋아해요 ㅠㅠ

 

 

 

그리고 재미있었던 이야기.

 

-증여세 이야기

매달 부모님께 소소하게 용돈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어느날 세무서에서 전화.

"지금 보내는 금액으로는 증여세를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은 진심에도 세금을 붙이는 구나 하고 서운해 졌다고.

 

너 얼마를 보내길래 증여세 이야기가 나오는 거냐;;;;

 

예전에는 혼자 살고 있고 맨날 외식에 게임, 프라모 등등 사고 입고 다니는 옷도 다 비싼 옷인데 돈 같은 거 모으고 있니?;;

하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증여세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부모님께 송금한다는 거 보니

그럭저럭 잘 벌고 있긴 하구나, 하고 마음을 놓음 (???

 

근데 생각해보면 술, 담배 안해 (술은 알레르기 때문에 아예 못마시게 되었지만ㅋㅋ)

쉬는 날은 집에 처박혀 있거나 게임하러 다니고

그러면서 스케줄은 또 많아.

 

유이치킁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이상형 이야기.

이상형은 좋아하게 되는 타입이 이상형이라고 함. 구지 고르라면 피부가 하얀? 꺠끗한 여성.

 

 

 

-Q. 나카무라 씨는 일과 취미 생활을 잘 영유하고 계신데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이 뭔가요?

-A. 교우관계를 끊으면 됩니다.

 

 

 

-목소리가 작고 더듬거리는 걸 고치고 싶다는 질문에, 목소리 작은 스기타도 성우 할 정도니까 괜찮다고 대답.

식당 가면 점원을 못불러서 맨날 더듬고 그래서 자기가 대신 (잘 통하는 큰 목소리로) 점원 불러서 주문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스기타상의 이야기를)

 

 

 

 

-또 뭐가 많긴 했는데 잘 정리가 안되네. 일에 대한 이야기도 꽤 했다고 했는데.

줄줄 이야기 하다 보니 너무 길어졌..

 

이런 이야기를 녹화해서 보여줘야지 엉엉.

 

Posted by 하영원
2014. 8. 17. 14:00

뭔가 바쁨.

안바쁜 거 같은데 바쁨.

 

시작한 일이 있어서 마무리 될 때 까지는 여유가 없을 듯.

시간적인 여유는 아직 있는 편인데 뭔가 심적인 여유가 부족함.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난다고 해도 더 큰 산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아저씨는 챙기려고 트위터는 계속중.

사실 트위터 말고는 재미있는 게 없어 흑.

 

이동시간이 좀 긴 편이라 (+대기시간) 게임이나 책읽기는 그 때 그 때 하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애니는 챙겨보고 있음.

애플이랑 애맥이 집에 나와서 어찌나 좋은지. (+ 엄마의 이른 수면시간)

 

요즘 보고 있는 건 노자키, 구울, 사패, re 하마토라, 하이큐, 프리ES 정도.

전부 다 티비에 나오는 것들이라 고마울 따름.

거기다 애맥은 전주 방송까지 같이 방송해서 한시간 편성이라 진짜 고마움.

 

그리고 도라마다랑 알드노아 제로는 타이밍을 놓쳐서 둘 다 강제적 리타이어 상태.

잔향은 뭔가 시간이 안맞고.

얘들은 아마 분기 끝나면 한꺼번에 보지 않을까.

 

 

올해 안에는 잘 마무리 되어서 안정적인 덕질을 하고 싶다 ㅠㅠ

더불어 내년 2월에는 아저씨 생파 같은 거 한 번 하고 싶어 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4. 8. 17. 13:35

 

전작이랑 마찬가지로 아직 환영도시 던전은 공략 안했으므로 완전한 클리어는 아니지만 엔딩은 봤음.

 

작명센스가 더럽게 없는 나는 그냥 CV랑 캐릭터 이름을 똑같이 만들었음.

각각 나캄 - 사이킥, 트릭스터 - 스기, 아이돌 - 마몰

외견은 사이킥이랑 아이돌은 본인 외견(?)인데

사무라이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어서 트릭스터에겐 미안하지만 사무라이 외견으로.

 

사실 캐릭터 메이킹 하면서 전작에서 안썼던 애들을 써 보자! 해서 만들었는데

사이킥은 전작 때 성능이 너무 좋아서 포기할 수 없었음 ㅠㅠ

전작은 다섯클래스 다 키우다가 사무라이의 화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트릭스터랑 디스트로이어를 버리고 가서

이번에는 버렸던(...) 둘 중 누구를 할까 고민하다 복수공격이 가능한 트릭스터를.

그리고 신클래스인 아이돌까지 선택.

 

성우는 뭐, 최애랑 차애랑 아이돌이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 마몰로.

지금 생각하건데, 오오츠카 아키오 상 같은 걸죽한 아저씨(...) 목소리도 있었으니 아이돌에 써 먹으면 재미있을 거 같았는데..

나중에 2차 뛰게 되면 그 때는 그렇게 만들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50시간 좀 넘게 하고 엔딩은 봤는데, 공략팁을 보면서도 중간중간에 삽질해서 먹은 시간이 많아서 ㅠㅠ

렙업 한다고 필드도 좀 많이 뛰어다녔고.

그래도 저 레벨 만들어 놓으니 최종보스 때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해서 괜찮았음.

 

이번작도 재미있었음.

스토리가 더 어두워져서 중간중간에 울기도 하고 특히 챕터 7은 덜덜 떨면서 했음.

그래도 다 잘 끝나서 다행이야 엉엉.

 

사길 잘 한 거 같아 ㅠㅠ

 

그래서 지금 (이제와서) 비주얼 북을 사려고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고가 없네.

나중에 아마존에서 직구해야 할 듯.

왜 나왔을 때 안산걸까....

 

Posted by 하영원
2014. 5. 3. 12:44

이걸로 다음분기 작품 여덟개?

단칸방, 노자키, 마고열, 바토스피, 페테, 하이큐, 하마토라, 도쿄구울.

 

근데 여기서 주인공이 네개. 하이큐는 라이벌고라 후반부에 나온다 쳐도

페테랑 하마토라는 꾸준히 나올 거 같고. 도쿄 구울은 아직 안봤으니 모르겠지만.

결국 여섯개가 꾸준히 나오는 역인데.. 스케줄 너무 빡빡한 거 아님?;;

 

노자키가 프레스코라 작업이 일찌감치 끝났을 거라 쳐도. 작업량 무시무시하다.

 

솔직히 아저씨도 사회인이고 목소리로 연기하는 게 직업이니까 일이 많으면 좋은 거긴 한데

연초에 이벤트 결석건 때문인지 일 많고 그러면 몸부터 걱정됨ㅋㅋㅋㅋㅋㅋㅋ

애도 아니고 알아서 잘 할텐데. 사서 고생이야 엉엉

칼럼에서도 나이 드니까 회복속도가 느려져서 큰일이예영. 이런 말 하니까 걱정되쟝.

(<-근데 이건 나도 느끼는 거...... 몸이 낫질 않앜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일 늘어나니까 좋다ㅋㅋ 예전엔 일 많아도 딱히 땡기는 작품이 없어서 그냥 그랬는데

다 재미있고 재미있어 보이는 거야ㅋㅋㅋ 씡난다ㅋㅋㅋㅋㅋㅋ

더해라 (짝) 더해라 (짝)

 

 

그러고보니 로그호라가 10월이고, 듀라랑 흐린하늘이 날짜가 안나왔네.

흐린하늘이 동화공방이니까 노자키 끝나면 하려나.

듀라도 올해 안에 나온댔으니 늦어도 10월일 테고.

 

한번 휘몰아치고 잠잠해 지는 게 아니라 또 뒤에 더 있으니까 좋다 좋아 ^0^

 

Posted by 하영원
2014. 4. 22. 19:45



사콘!!!!!!!!!!!!!!!!!!!! 사랑한다!!!!!!!!!!!!!!!!(진정해

 

사실 MMD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요즘 보카로에 대한 흥미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것때문에 다시 니코동을 기웃기웃.

중간에 도요토미 색은 레알인 것 같음(레드+블랙)

 

Posted by 하영원
2014. 3. 26. 17:05

이젠 준비해야 하는데 (아니 이미 늦었지만) 다 하기 싫음ㅋㅋㅋㅋ

 

아프다는 핑계로 1년은 쉬었는데 더 쉴 수가 없네.

근데 너무 씐나게 놀아서 있는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아직 정신 못차린 거 같다 에구구.

 

그나저나 n사 블로그 방문자 늘어날 때 마다 자꾸 움찔움찔함.

뭐 검색 안되게 한 건 아닌데 nn명 씩 들어오면 뭔가 무섭.

피드백 되는 블로그가 아니니까 왜 들어왔나 싶고ㅋㅋㅋㅋ

 

무서워 ;ㅁ;

Posted by 하영원
2014. 3. 23. 17:49

논란의 그 작품도 있고, 노자키군 캐스팅도 싹 다 바뀌어서 아저씨가 발탁되고.

솔까 작품캐스팅에 아저씨 입김은 0.0001%도 안들어간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복잡함.

 

특히 그 작품은 최대갑이 아저씨 지명했는데 그걸 어떻게 피하냐...

근데 모르는 사람들이 싸잡아 까면 진짜 머리아프다 ㅠㅠㅠㅠ

 

혼자 아저씨 파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나 혼자 작품 보는 것도 아니고

나 이래뵈도 소심해서 다른 사람 눈치도 잘 보고 그러니까.

특히 노자키군은 원작 작가가 드씨 성우 추천한 데다 반응도 좋았고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재미있는 작품 자꾸 나와줘서 고마운데 진짜 사건사고는 피하고 싶다.. ㅠㅠ

아니 참 배부른 고민이긴 한데.

 

그러니까

로그호라 2기에서는 윌리엄이 좀 더 나오고

듀라는 올해 안에 나와야 하고

하마토라는 리붓되어서 다시 나와야 하고

 

ㅜㅠㅠㅠ

 

바라건데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에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하영원
2014. 3. 16. 15:39

10주년이라고 뭔가 큰 이벤트가 있다길래 설마 애니?!! 했지만 그 후에 나온 이야기가 게임 이야기라

걍 게임으로 때우려나 보다 했는데

 

2기 발표!!!!!!!!!!!!!!!!!!

 

그래 딥디랑 관련상품을 그렇게 팔아치우고 2기가 안나온다는 건 말이 안되지.

비록 3권 이후의 스토리가 너무 장황해 져서 정리하기 힘들긴 하지만

완결도 나왔고 떡밥도 대충 정리되었으니 어떻게든 될거야 ^0^

 

아오바랑 미카도의 흑화가 애니로 너무너무 보고싶었어.

오오모리 감독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제일 기대되는 건 롯치!!!

목소리 너무너무 궁금하다. 진짜 ㅠㅠㅠㅠ 토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롯치랑 도타칭이 치고박고 하는 거 진짜 보고싶음 ㅠㅠㅠㅜㅠㅠ

 

다 떠나서

웨건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기쁨.

빨리 만나고 싶다. 물론 비중은................

 

오늘은 책이나 재탕할까..

Posted by 하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