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7. 14:00
뭔가 바쁨.
안바쁜 거 같은데 바쁨.
시작한 일이 있어서 마무리 될 때 까지는 여유가 없을 듯.
시간적인 여유는 아직 있는 편인데 뭔가 심적인 여유가 부족함.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난다고 해도 더 큰 산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아저씨는 챙기려고 트위터는 계속중.
사실 트위터 말고는 재미있는 게 없어 흑.
이동시간이 좀 긴 편이라 (+대기시간) 게임이나 책읽기는 그 때 그 때 하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애니는 챙겨보고 있음.
애플이랑 애맥이 집에 나와서 어찌나 좋은지. (+ 엄마의 이른 수면시간)
요즘 보고 있는 건 노자키, 구울, 사패, re 하마토라, 하이큐, 프리ES 정도.
전부 다 티비에 나오는 것들이라 고마울 따름.
거기다 애맥은 전주 방송까지 같이 방송해서 한시간 편성이라 진짜 고마움.
그리고 도라마다랑 알드노아 제로는 타이밍을 놓쳐서 둘 다 강제적 리타이어 상태.
잔향은 뭔가 시간이 안맞고.
얘들은 아마 분기 끝나면 한꺼번에 보지 않을까.
올해 안에는 잘 마무리 되어서 안정적인 덕질을 하고 싶다 ㅠㅠ
더불어 내년 2월에는 아저씨 생파 같은 거 한 번 하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