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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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ジで No Future 杉田家

http://www.ustream.tv/channel/sugita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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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ry

 

Posted by 하영원
2014. 10. 25. 22:26

#하이큐 vol.4 특전 드씨 '푸딩 머리 이야기'

 

사실 급하게 살 마음은 없었는데 hmv에서 예약특전으로 브로마이드 준다길래 급 예약.

근데 그게 선착 특전이라 기대 안하고 예약했는데(발매일 3일 전엔가 결제해서ㅋㅋ;) 와서 당황.

카라노 특전드씨.

 

야쿠센빠이 카이센빠이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야마모토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네코마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진정해

 

그나저나 분명 단행본에는 2페이지였나 그랬는데 그게 10분짜리가 되어서ㅋㅋㅋ 신기했음.

아니 타교 주제에 특전시디가 나온다는게 더 신기하긴 했지만.

아아 네코마 너무 귀여워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본편보다 켄마 목소리가 좀 더 낮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이건 이거대로 좋았다.

그리고 야마모토 노랫소리가 생각보다 중독성이ㅋㅋㅋㅋㅋㅋㅋ

 

 

 

 

#로그호라이즌 8권 한정판 포함 드씨 '은의 화살 vs 흑의 검'

드씨 트랙은 여러개였지만 윌리엄이 나온 트랙만.

 

진짜 사길 잘했어 진짜 사길 잘했어. 이것 만으로도 2만원이 아깝지 않아.

최근에 히노상에 대한 애정도가 팍팍 늘어가고 있는데 이런 트랙 들어버리면 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

 

요즘 아이윌이 많이 보이길래 드씨가 뭐길래 커플링이 이렇게 늘어?;; 했는데 늘어날 만 하네. 아 진짜.

둘 다 귀여워 죽겠.

둘 다 싸움 좋아!! 몸으로 때우는 거 짱이야!! 붙어보자!!! 라서 듣는 내내 너무 즐거웠음.

아기고양이 둘이서 손톱 세우고 컁컁 거리면서 뒹구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

 

지금 방송분은 엘더 테일 와서 한참 후의 이야기지만, 드씨 내용은 원탁회의 얼마 후 이야기라

윌리엄 입이 좀 험하고 모나 있는 성격인데 그게 잘 나타난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음.

덤으로 초딩같은 그 느낌도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 숏팬츠에 얼굴 붉히는 니가 정말 좋다.

 

지금 윌리엄도 좋지만 이 때의 윌리엄도 좋구나.

근데 진짜 친구 없었을 거 같긴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도 너무 좋다. 7권 내용 진행되는 거 너무 좋아. 얼른 보고싶다 그 부분.

 

 

 

 

 

#흐린하늘에 웃다 외전 상 & 연옥에 웃다 1권 연동 전프레 드씨

드디어 받았다... 오래 걸렸어...(훌쩍

 

텐니 마지 텐시. 이것 말고는 할 말이 없어......

아아 이 형님은 뭘 먹고 이렇게 귀여울까........

 

아저씨가 깨발랄하게 연기해서 너무 좋다ㅋㅋㅋ

이렇게까지 감정표현 하는 건 또 오랫만에 보는 듯. 쿄스케의 강화판 같은 느낌임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미남형으로 연기하나 싶었는데 목소리는 미남인데 三枚目같은 연기라ㅋㅋ 좋습니닼ㅋㅋㅋㅋ

 

사실 시라스랑 텐니 이야기가 듣고 싶었는데 완결 이후의 이야기면 시라스는 무리고.. ㅠ

그래도 소세이가 나와줘서 다행이야. 너무 좋아.

 

다들 행복해져라!!

 

 

 

 

 

 

#노부나가 콘체르토 (11권 한정판 드씨 & 겟산 2014년 10월호 부록 시디)

내가 이거 들으려고 애니를 보고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어?? 하고ㅋㅋㅋㅋㅋㅋ

 

작품 본 사람들이 아저씨의 새로운 캐릭터!! 라고 하길래 뭘까 했는데 진짜 잘 없는 캐릭터ㅋㅋ

아저씨는 이때까지 호남형 아니면 와일드한 남자 역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도요토미 같은 캐릭터는 확실히 새로웠음.

굽신굽신 하는 연기가 일품이었어.

 

그리고 플톡...

난 아저씨랑 마몰이 진짜 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함. 뭐, 마몰이 좀 범용성이 좋긴 하지만ㅋㅋㅋㅋㅋ

마몰이 아저씨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 둘이서 같이 만만한 후배 괴롭히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있ㅋㅋ

(거기다 그 때 있던 멤버가 아저씨, 마몰, 킴료, 스즈, 카지라ㅋㅋㅋ 모두가 합심해서 카지 놀리기ㅋㅋㅋ)

 

요는 본편 내용도 플톡도 다 재미있었다고 ^0^!!!

 

 

 

 

 

#칠연천사 묵시록 ~Martyr~

솔직히 말하면 아니메이트 한정판 아니었으면 절대 사지 않았을 타입의 드씨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저씨의 아즈라엘은 매우 궁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 돈을 내고 사고싶진 않았....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뭐 아저씨의 아즈라엘은 귀여웠다만.

근데 나는 톤을 좀 더 올려서 연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남자다운? 목소리였어.

그러고보니 나는 항상 아저씨가 이런 계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하면 높은 톤의 목소리를 상상하는 경향이 있어서ㅋㅋ

당황하는 목소리는 귀여웠어.

 

그리고 전 열렬히 라파엘(cv.타쿰) X 아즈라엘(cv.아저씨)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아 맞아 들으면서 뭔가 묘했던 게, 이거 여성향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드씨는 소프트 벨 같은 느낌이.

아니 여성향이 진하긴 했지만 자기네들끼리의 이챠이챠 푸쉬가 좀 심해서.

나는 매우매우 좋았지만(사실 쬐끔 오글거렸..) 듣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을까 싶었음.

뭐, 다들 귀여웠으니 됐다만.

 

플톡도 호소양+아저씨에 약 8분이라 괜찮았음.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네 사실ㅋㅋ

호소양 토크 좋아하니까 같이 이야기 하는 거 좋았음!

 

 

 

 

 

뭔가 내가 감상 말하게 되면 다 좋았음. 귀여웠음. 멋있었음. 밖에 없어서 감상의 의미가 없는 거 같음.

어휘가 빈곤해서 큰일이야..

근데 이게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쟝 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4. 10. 13. 23:56

*전 토크쇼 참가 안했습니다 ;ㅁ; 레포 보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ㅁ;

 

 

레포 읽어보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길래 나도 정리하는 김에.

 

인기투표 이야기

 

-10위 링고센세.

아무래도 오토메 게임이라 링고센세가 들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10위 일줄은ㅋㅋㅋㅋ

생각보다 인기있어서 깜놀.

본인이 말하기로 캐스팅 받을 당시 너무너무 바빠서 메인은 무리고 서브캐릭터라면 가능함 이라고 사무실에서 받아들여서

일단 캐스팅은 됐는데 나중에 유사상한테서 "너 그거 진짜 괜찮아?" -> "???" -> 자료 받음 -> ㅇㅁㅇ?!!!!!

 

근데 저 이야기 보니까 그 때가 만약 바쁠 시기가 아니었으면 프린스가 됐을 수도 있다..는...?

아냐 난 아저씨가 링고센세라 너무 좋아. 진짜로.

 

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너무 힘들어 진다고 하니까 미유키치가 나도 힘드니까 같이 힘내자 라는 말 들었다는 이야기가 너무 웃겼음.

 

 

-9위 쿄스케 오라버니.

오디션으로 결정. 키비주얼이 귀여운 느낌이라 오디션 붙었을 때는 놀랐다고.'

이 역할 하면서 오빠 역이 많아졌다고 함.

 

확실히 이 역할 하면서 츳코미 잘 넣는 오빠 (혹은 오빠 같은) 역이 많이 늘어난 거 같음.

그 전까지는 확실히 좀 쿨하고 악역 같은데 사실은 착한 놈 같은 이미지의 역할이 많았는데.

(라인배럴의 모리츠구 라던가, 길티 크라운의 가이 같은 느낌)

근데 방금 찾아보니까 오레이모가 2010년이네... 어머나.....

 

 

-8위 라이언.

라이언 오디션 받고 붙었을 때 애니메이션 전편 보면서 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는 부분.

 

사실 나도 반쯤은 아저씨가 나온다고 해서 전편 볼 생각을 했었음ㅋㅋㅋ

아저씨가 나온다는 이야기 듣기 전에 한국에서 극장판 개봉해서 보고 뭔가 ??? 했는데 재미는 있어서 ( + 오리가미!!)

TV판을 볼까 근데 양이 좀 많은 거 같아. 어쩌지. 하고 질질 끌고 있었는데 아저씨 계기로 급푸쉬.

근데 나도 그 작품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라이언 정말 좋아해.

 

 

-7위 그리즐리.

여러번 이야기 했던 거. 오디션 없이 캐스팅되서 역할이 뭔지 모름. 만화를 읽음. 설마 내가 그리즐리..?

매니저가 그리즐리예요 -> 데스요네 ^q^ -> 스튜디오 감. 모두가 니가 그리즐리일 줄 알았어!!

 

그리즐리는 되게 좋아하기는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

역시 잘 내는 목소리가 아니다 보니까 본인도 살짝 어색해 하는 느낌이었고. 듣는 나도 어색하고.(비슷한 예로는 카마모토쨩이 있음)

그래도 50화 하면서 점점 멋있어 지는 게 또 신기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리즐리 삼단 변신은 좋았다 ^q^

 

 

 

-6위 오카자키 토모야.

그러고보니 토모야 관련 코멘트를 못본 거 같다 ㅠㅠ 본인이 애착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무슨 말 했을 텐데 ㅠㅠ

 

아직 나는 1기에 머물러 있고 (...) 파파 토모야 연기는 모 동에서 편집된 걸로만 봤는데

편집 영상 보면서도 펑펑 울어서 2기 전부 다 본다면 꺼이꺼이 울겠지ㅋㅋㅋㅋ

2007, 2008년이면 슬슬 두각을 나타낼 즈음이라 연기에 대해서는 별 감흥 없었는데

이 역할 보고 팬이 된 사람들도 꽤 많아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궁금은 함. 기회 되면 꼭 마저 봐야지 ㅠㅠ

 

 

 

-5위 미케츠카미 소우시.

내 생각보다 순위가 높아서 놀람ㅋㅋㅋㅋ 미케츠카미 이렇게 인기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 역할로 오디션 받았는데 "좀 아닌 거 같다." 라는 말 듣고 안되겠다 했는데 붙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작진 쪽에서는 아저씨 보다는 조금 더 爽やか한? 산뜻한? 느낌을 원했는데 코코아 선생님이 나카무라상 같은 낮은 목소리가

좋아요!!! 해서 결정되었다고 함. (사스가 원작가선생님 파워!!ㅋㅋㅋㅋ)

뭐, 이 결정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정답이라고 생각함. 목소리가 너무 잘생겼어.....

 

솔직히 나는 아저씨 목소리가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 역할만큼은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완전 딱맞는 역할인 거 같음.

 

 

 

 

-4위 그라함

처음 오디션 보고 자료 받고 진행할 때는 멀쩡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회를 거듭할 수록 이상해졌다고...

가면 쓰는 설정은 있었는데 그렇게 무사도? 를 강조한 캐릭터가 될 줄은 몰랐다고.

 

가면 쓰는 상대편 역은 전통이었고, 그거야 뭐 그렇다 치는데. 확실히 2기는 폭주했었음. 타다노 네타캐릭터쟝...

재미있긴 했지만 뭔가 장난스러워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ㅠㅠ 아까워 ㅠㅠ

 

근데 그라함은 정말 멋있는 캐릭터였다. 그런 라이벌 캐릭터 만나기 힘들어.

본인은 건담 시리즈에 나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뻤겠지만ㅋㅋㅋ 탈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괜찮아 플래그도 충분히 멋있으니까. 그리고 나중에 건프라긴 하지만 조종도 했잖아!!

(그리고 프라모 완판남으로 등극.....)

 

아, 이리노상 캐릭터도 오디션 봤다고 함ㅋㅋ

 

 

 

-3위 오레키킁.

오디션 없이 결정. 고교생이니 고교생다운 산뜻한 느낌으로 연기해 주세요.

-> 사카구치상과 함께 당황함. 우리 30대거든?!!!

 

근데 산뜻한 느낌 잘 났어여 아저씨ㅋㅋㅋㅋ 고생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꽤 놀랐던 건 여름눈 하즈키 때도 그랬지만 힘 빼고 하는 연기가 꽤 취향이라는 거.

나른하고 별로 감정을 싣지 않은 연기가 너무 듣기 좋았음.

그러면서 가끔씩 보이는 감정 실은 목소리가 또 너무 좋았음.

 

솔직히 별로 안좋아하는 에피긴 하지만 엔드롤 편 때 후반부에 이리스랑 이야기 하는 부분이랑

이야기 끝낼 때 "それを聞いて、安心しました。" 는 정말 최고였음.

 

그리고 구드랴프카 편에서 요리대회 때 부실에서 사토시 부르는 장면이 또 너무 좋았음.

큰 소리 안내는 오레키가 내는 큰 소리가 그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었음.

 

원작 읽을 때는 몰랐는데 애니메이션 보면서 좀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함.

애니에서 진짜 귀여워졌어 호타로는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호타로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시던데 뭐. 진짜 뚝뚝 떨어지더라.

 

감독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위 알토.

잘생긴 캐릭터(2枚目)가 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라는 디렉션을 많이 받았다고 함.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청년을 연기했다고. (다른 의미로 필사적이긴 했지만ㅋㅋ)

 

알토는 사실 양날개 드립을 먼저 봐 버린 터라 애니를 더이상 볼 수가 없....

알토랑 셰릴이랑 란카는 좋아하는데 왜인지 손이 안감..

근데 알토 비주얼은 진짜 취향이라 극장판만이라도 어떻게... ㅠㅠ

 

 

 

-1위 아베킁!!!

역시. 밍나 다이스키 아베킁!

 

아베는 그 시기였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그 때는 정말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질거다, 라는 각오로 연기했다고 함.

(라디오였나 에서도 대사 절대 안씹겠다는 각오로 거의 달달달 외우다 시피 해서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틀렸다는 이야기를..)

 

하이큐 현장에 오오후리 작업했던 분들이 많아서 아저씨 한테 3기 되면 또 할거지? 라고 물어봐서

그 때는 신인이었고 발목 안잡겠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연기해서 지금은 못할 거 같아요. 라고 대답했더니

"하아??"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 이야기 듣고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아저씨가 나이를 먹은 만큼 아베도 성장하고 있으니 그런 느낌으로 연기하면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음.

아베도 점점 둥글둥글하고 여유있게 자라고 있고, 아저씨도 그 때 보다 좀 더 바리에이션도 넓어지면서 여유가 생겼으니

지금 아베를 해도 좋은 느낌이 나올 거라고 생각함. 물론... 풋풋한 느낌은.... 좀 덜하겠...지만........

 

누가 아베를 아저씨로 캐스팅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음감이겠지)

진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아저씨 뿐만 아니라 니시우라즈, 타교 선수들 모두 잘 맞아서

당시 캐스팅 담당은 진짜 신이라고 생각함. 감사합니다.

 

 

 

-그 외에 이쿠토나 로스 등등이 10위권 밖이었지만 살짝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은 우동켄상이 다 해먹었다고ㅋㅋ 

-아 무라쿠모의 요시츠구가 있어서 낭독극에 나왔던 인물인데 투표가 들어와 있어서 놀랐다고 함. 요시츠구 좋아해요 ㅠㅠ

 

 

 

그리고 재미있었던 이야기.

 

-증여세 이야기

매달 부모님께 소소하게 용돈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어느날 세무서에서 전화.

"지금 보내는 금액으로는 증여세를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은 진심에도 세금을 붙이는 구나 하고 서운해 졌다고.

 

너 얼마를 보내길래 증여세 이야기가 나오는 거냐;;;;

 

예전에는 혼자 살고 있고 맨날 외식에 게임, 프라모 등등 사고 입고 다니는 옷도 다 비싼 옷인데 돈 같은 거 모으고 있니?;;

하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증여세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부모님께 송금한다는 거 보니

그럭저럭 잘 벌고 있긴 하구나, 하고 마음을 놓음 (???

 

근데 생각해보면 술, 담배 안해 (술은 알레르기 때문에 아예 못마시게 되었지만ㅋㅋ)

쉬는 날은 집에 처박혀 있거나 게임하러 다니고

그러면서 스케줄은 또 많아.

 

유이치킁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이상형 이야기.

이상형은 좋아하게 되는 타입이 이상형이라고 함. 구지 고르라면 피부가 하얀? 꺠끗한 여성.

 

 

 

-Q. 나카무라 씨는 일과 취미 생활을 잘 영유하고 계신데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이 뭔가요?

-A. 교우관계를 끊으면 됩니다.

 

 

 

-목소리가 작고 더듬거리는 걸 고치고 싶다는 질문에, 목소리 작은 스기타도 성우 할 정도니까 괜찮다고 대답.

식당 가면 점원을 못불러서 맨날 더듬고 그래서 자기가 대신 (잘 통하는 큰 목소리로) 점원 불러서 주문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스기타상의 이야기를)

 

 

 

 

-또 뭐가 많긴 했는데 잘 정리가 안되네. 일에 대한 이야기도 꽤 했다고 했는데.

줄줄 이야기 하다 보니 너무 길어졌..

 

이런 이야기를 녹화해서 보여줘야지 엉엉.

 

Posted by 하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