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5. 22:26

#하이큐 vol.4 특전 드씨 '푸딩 머리 이야기'

 

사실 급하게 살 마음은 없었는데 hmv에서 예약특전으로 브로마이드 준다길래 급 예약.

근데 그게 선착 특전이라 기대 안하고 예약했는데(발매일 3일 전엔가 결제해서ㅋㅋ;) 와서 당황.

카라노 특전드씨.

 

야쿠센빠이 카이센빠이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야마모토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네코마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진정해

 

그나저나 분명 단행본에는 2페이지였나 그랬는데 그게 10분짜리가 되어서ㅋㅋㅋ 신기했음.

아니 타교 주제에 특전시디가 나온다는게 더 신기하긴 했지만.

아아 네코마 너무 귀여워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본편보다 켄마 목소리가 좀 더 낮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이건 이거대로 좋았다.

그리고 야마모토 노랫소리가 생각보다 중독성이ㅋㅋㅋㅋㅋㅋㅋ

 

 

 

 

#로그호라이즌 8권 한정판 포함 드씨 '은의 화살 vs 흑의 검'

드씨 트랙은 여러개였지만 윌리엄이 나온 트랙만.

 

진짜 사길 잘했어 진짜 사길 잘했어. 이것 만으로도 2만원이 아깝지 않아.

최근에 히노상에 대한 애정도가 팍팍 늘어가고 있는데 이런 트랙 들어버리면 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

 

요즘 아이윌이 많이 보이길래 드씨가 뭐길래 커플링이 이렇게 늘어?;; 했는데 늘어날 만 하네. 아 진짜.

둘 다 귀여워 죽겠.

둘 다 싸움 좋아!! 몸으로 때우는 거 짱이야!! 붙어보자!!! 라서 듣는 내내 너무 즐거웠음.

아기고양이 둘이서 손톱 세우고 컁컁 거리면서 뒹구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

 

지금 방송분은 엘더 테일 와서 한참 후의 이야기지만, 드씨 내용은 원탁회의 얼마 후 이야기라

윌리엄 입이 좀 험하고 모나 있는 성격인데 그게 잘 나타난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음.

덤으로 초딩같은 그 느낌도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 숏팬츠에 얼굴 붉히는 니가 정말 좋다.

 

지금 윌리엄도 좋지만 이 때의 윌리엄도 좋구나.

근데 진짜 친구 없었을 거 같긴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도 너무 좋다. 7권 내용 진행되는 거 너무 좋아. 얼른 보고싶다 그 부분.

 

 

 

 

 

#흐린하늘에 웃다 외전 상 & 연옥에 웃다 1권 연동 전프레 드씨

드디어 받았다... 오래 걸렸어...(훌쩍

 

텐니 마지 텐시. 이것 말고는 할 말이 없어......

아아 이 형님은 뭘 먹고 이렇게 귀여울까........

 

아저씨가 깨발랄하게 연기해서 너무 좋다ㅋㅋㅋ

이렇게까지 감정표현 하는 건 또 오랫만에 보는 듯. 쿄스케의 강화판 같은 느낌임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미남형으로 연기하나 싶었는데 목소리는 미남인데 三枚目같은 연기라ㅋㅋ 좋습니닼ㅋㅋㅋㅋ

 

사실 시라스랑 텐니 이야기가 듣고 싶었는데 완결 이후의 이야기면 시라스는 무리고.. ㅠ

그래도 소세이가 나와줘서 다행이야. 너무 좋아.

 

다들 행복해져라!!

 

 

 

 

 

 

#노부나가 콘체르토 (11권 한정판 드씨 & 겟산 2014년 10월호 부록 시디)

내가 이거 들으려고 애니를 보고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어?? 하고ㅋㅋㅋㅋㅋㅋ

 

작품 본 사람들이 아저씨의 새로운 캐릭터!! 라고 하길래 뭘까 했는데 진짜 잘 없는 캐릭터ㅋㅋ

아저씨는 이때까지 호남형 아니면 와일드한 남자 역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도요토미 같은 캐릭터는 확실히 새로웠음.

굽신굽신 하는 연기가 일품이었어.

 

그리고 플톡...

난 아저씨랑 마몰이 진짜 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함. 뭐, 마몰이 좀 범용성이 좋긴 하지만ㅋㅋㅋㅋㅋ

마몰이 아저씨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 둘이서 같이 만만한 후배 괴롭히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있ㅋㅋ

(거기다 그 때 있던 멤버가 아저씨, 마몰, 킴료, 스즈, 카지라ㅋㅋㅋ 모두가 합심해서 카지 놀리기ㅋㅋㅋ)

 

요는 본편 내용도 플톡도 다 재미있었다고 ^0^!!!

 

 

 

 

 

#칠연천사 묵시록 ~Martyr~

솔직히 말하면 아니메이트 한정판 아니었으면 절대 사지 않았을 타입의 드씨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저씨의 아즈라엘은 매우 궁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 돈을 내고 사고싶진 않았....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뭐 아저씨의 아즈라엘은 귀여웠다만.

근데 나는 톤을 좀 더 올려서 연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남자다운? 목소리였어.

그러고보니 나는 항상 아저씨가 이런 계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하면 높은 톤의 목소리를 상상하는 경향이 있어서ㅋㅋ

당황하는 목소리는 귀여웠어.

 

그리고 전 열렬히 라파엘(cv.타쿰) X 아즈라엘(cv.아저씨)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아 맞아 들으면서 뭔가 묘했던 게, 이거 여성향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드씨는 소프트 벨 같은 느낌이.

아니 여성향이 진하긴 했지만 자기네들끼리의 이챠이챠 푸쉬가 좀 심해서.

나는 매우매우 좋았지만(사실 쬐끔 오글거렸..) 듣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을까 싶었음.

뭐, 다들 귀여웠으니 됐다만.

 

플톡도 호소양+아저씨에 약 8분이라 괜찮았음.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네 사실ㅋㅋ

호소양 토크 좋아하니까 같이 이야기 하는 거 좋았음!

 

 

 

 

 

뭔가 내가 감상 말하게 되면 다 좋았음. 귀여웠음. 멋있었음. 밖에 없어서 감상의 의미가 없는 거 같음.

어휘가 빈곤해서 큰일이야..

근데 이게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쟝 ㅠㅠ

 

 

Posted by 하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