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 13:27

아르카나 DJCD랑 같이 주문했더니 어제 도착했 ㅠㅠ

원래는 금요일에 와야 하는데 목요일 밤에 남부지방 폭설 ^0^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기다렸더니 아저씨가 아침에 갖다주셨습니다.

 

평소때면 점심 즈음에 오시는데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그래서 당장 포장뜯고 은혼 라디오CD부터.

 

 

먼저 사카구치 씨의 츳코미가 너무 사랑스럽ㅋㅋㅋ

정리하는 것도 그렇고. 사카구치 씨 사회가 너무 좋음ㅋ

 

금혼 편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물론 은혼 DJCD니까 에피소드 뒷이야기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ㅋㅋ

잡지 인터뷰도 거의 없었고, 그렇다고 다른 라디오나 버라이어티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아니게라에서 잠시 언급한 게 전부였으니까.  

계속해서 나캄 은혼에 안나오려나 기다렸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뻤음.

 

스기에 사카구치 씨에 나캄이다 보니 분위기는 구지 말 안해도.

물론 사카구치 씨가 있어서 살짝 자제하는 분위기.                    는 무슨.

탕탕탕 소리 막 나고 사카구치 씨는 열심히 츳코미하고

나캄은 그 분위기 편승해서 주울 수 있는 보케는 다 주워주고ㅋㅋㅋ

그래도 사카구치 씨 (+마피아의 부재) 덕에 시모 쪽으로 안 흘렀던 것 같음.

 

토크 초반에 전국대전 네타 나와서 엌ㅋㅋㅋ

그래서 둘이 하는 거 언제 보여줄 거임요? ㅠㅠ 이문록 갱신 언제요 ㅠㅠ

스기 덱은 네타 냄새가 많이 나서 재미있단 말이오 ㅠㅠ

 

뭐, 둘이서 즐겁게 녹음했을 거라는 건 안봐도 뻔한데.

스기가 (저번에 점프페스타에서 이야기 했지만) 캐스팅 결정되고 대본 읽으면서

'긴상의 모든것을 뺏을 수 있는 남자가 왔어.' '이대로 주인공 바뀌어도 될 거 같은데.'

라고 진심으로 위기감 느꼈다고 말했을 때 나캄이 캐스팅 되어서 솔직히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물론 멋있는 대선배님들도 계시고 실력있는 창창한 후배들도 많지만,

동년배에 비슷한 경력에 라이벌인 듯한 친구가 캐스팅되서 작품상에서 열심히 싸울 수 있어서 더 좋은 느낌이 나온 거 같다.

고 생각함ㅋ (스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 근데 임마 너 주인공이잖아ㅋㅋㅋ 자신있게 하라고 ㅠㅠㅋㅋㅋ)

 

그래서 처음 캐스팅 됐을 때 스케줄 안 맞아서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로 스케줄이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시그마의 매니저 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듣다보니 알게 된 건데, 그러고보니 지난 시즌 마지막~마지막 전편에 킨상 잠시 나왔다고 했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 진짜다... 예고편에 나왔어.. 마지막 화에는 (자막으로지만) '미안합니다' 라고 했어..

그리고 다음 화가 주인공 자리 꿰차기ㅋㅋㅋㅋㅋ

 

사람들은 슬쩍슬쩍 나캄이 킨상 할 거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굉장한 안목이십니다...

(니코동에도 킨상 매드 보니까 나캄이 했음 좋겠어요~ 라는 말도 꽤 있었고)

 

여튼, 긴상, 킨상, 팟쨩, 수고 많이 하셨어요!

킨상은 기회 되면 다시 보고 싶은데 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

 

 

덧붙이면, 질문 코너에서 받은 질문들 중에 대답이 뻔히 보이는 질문들이 꽤 보였는데 이 남자들이 너무 잘 빠져나갘ㅋㅋㅋㅋ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애네 둘 공기가 이미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이 사이좋은 놈드라ㅋㅋㅋㅋ 질투나잖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Posted by 하영원
2011. 8. 28. 16:01

(2011년 8월 27일 방송분)

드디어 FM 진출!! 축하합니다 나카무라 씨!!!
지난 번에 스기타 씨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굉장히 재미있게 들어서 이번에도 두근두근했는데 역시 재미있었어 :D
역시 시그마 파워!!! >_<

이력 소개할 때 데뷔 이야기 하면서 미즈키 씨가 "그 때는 가늘고..." 하니까 바로 "다음이요-" 하고 넘어가는 센스.
이 반응은 부끄러운 거야 아님 싫은거야 어느쪽이야?
하지만 과거의 모습은 여러모로 충격이었어ㅋㅋ

그리고 빠지지 않는 스기타 토크.
나캄은 게스트로 나가면 스기타 이야긴 은근 잘 안하던데, 미즈키 씨도 연관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은 좀 많이 나온 편인 듯.
미즈키 씨가 즐거워 하셔서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

랄카 나 미즈키 씨랑 나카무라 씨가 같이 80년생이라는 것에 충격.
미즈키 씨 미즈키 씨 하니까 누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흐음. 데뷔가 훨씬 빨라서 그런가. 하긴, 선배님이지. 대선배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

메카에 강한 나카무라 씨지만 메일 어드레스가 몇개 등록되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본인 말로는 200-300 개 정도 아닐까요? 근데 확실히 낯가리는 성격이니 교환 잘 못할 거 같긴 해.
성우 동료들 보다는 게이머들이랑 더 많이 교환했을 거 같다. 흐음.

스기타 씨 정보에 의하면 이번에 큰 티비를 사셨다고.. 그러니까 왜 이런걸 스기타 씨를 경유해서 듣냐그여 :Q

이번 음악선정도 최고였어요.
튠소프트. 기회되면 들어보겠습니다.
이 아저씨 취향은 진짜 최고라니까여 ㅠㅠㅠㅠ

토크코너에서는 스기타 씨 네타가 다시 등장.
최근 폭주하고 있는 스기타 씨의 시모네타에 대한 이야기. 여성들에게 마구 말한다고 합니다. 것도 초딩같은 느낌으로.
그런데 미즈키 씨에게만은 말하지 않는 모양. 호오. 너무 팬이라 말할 수 없는 건가?<
랄카, 왠지 유카나 씨 한테도 말 '못'할 거 같은데..

그리고 FF11 온라인 이야기. 외쿡인 친구가 생겨서 열심히 번역하면서 대화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ㅠㅠㅠㅠ// 나도 나카무라 씨랑 채ㅌ....

마지막은 특정 대사 이야기하기.
나나 씨 귀여웠 ㅠㅠㅠㅠㅠ
솔직히 말하면 나 링고센세 버전이 듣고싶었어<<<
그래도 나카무라 씨는 나카무라 씨 구나. 나카무라야!!

그리고 끝.
30분 너무 짧아 ㅠㅠㅠ
그래도 최근에 나갔던 애니나 게임 관련이 아닌 라디오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던 거 같아.
최근 라디오는 음악이 길고 분위기가 뭔가 공식적(?)인 느낌이라 좀 딱딱했는데
역시 친한 사람이 하는 라디오에 나가면 텐션이 높아지는 구나 :3
그리고 라디오 하는 동안 나캄이 굉장히 많이 웃어서, 웃는 거 들으면서 또 기분좋아지고.
은근 나나 씨 한테 어리광이랄까, 좀 편하게 말하는 거 들으니까 귀...귀엽...<<<<

근데 왜 공지해 주세요, 하면 이야기를 안하니.
너 신작 이번에 좀 많잖아. 소개 좀 해 줘라 ㅠㅠ 트위터에도 그런 이야기 안하잖아 ㅠㅠㅜ;
됐어. 그냥 다 찾아보지 뭐 =_=

여튼, 또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었어요!! >3<


Posted by 하영원
2011. 5. 22. 21:59

AM방송이라 실시간으로 듣는 건 포기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모 스레드랑 니코동을 들락날락.
근데 소식이 없네 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들을 수 있었어 ㅜㅠㅠㅠ)//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아 <<<<어이

스레드에서 후기 올린 거 읽고 좀 기대 많이 했었는데, 재미있었어.
퍼스널리티가 음악평론가라길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했는데 그냥 평범하게 이야기.

처음에 트위터 낭독이라길래 읭? 했는데 정말로 트윗을 읽어줬어<<<< 으앜<<<<<
어째서 그런 기획을 한 겁니까?! 재미는 있었지만 왠지 푸크러웠어;ㅁ;ㅁ;ㅁ;ㅁ;ㅁ;<

그리고 작품이야기. 에? 또 마크로스? 했는데 생각보다 신선한 이야기가 많았음 (적어도 나한테는<<)
알토 연기할 때 멋있는 연기 보다는 그 나이대에 맞는 연기를 하라는 어드바이스를 받았다던가
애프터레코딩 할 때 이미 란카나 쉐릴의 노래는 입혀져 나왔다던가. 호오-

그러고보니 엔도 씨의 메시지에서 첫인상은 '다가가기 힘들어서 다가가지 않았습니다.'랑
'말투가 좀 퉁명해요. 다른 분들은 다들 신사적이라 '괜찮아? 내가 이야기해 줄까?'같이 이야기해 주시는데
나카무라 씨는 '나는 그거 싫어' 같은 식으로 말합니다. 상냥함을 드러내는 게 좀 서투른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도 씨,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모에포인트 인 것입니다 이 츤데레 아저씨야!! <<<틀려

오징어소녀 때 오랫만에 하는 개그라서 애드립 짜서 갔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깨끗한 개그니까 그 애드립은 좀'
그러고보니 나카무라 씨는 개그물이랑은 좀 연이 없는 거 같아. 아, 점프계도 많이 안 하는 구나.
솔직히 개그물하면 읭? 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뭐, 일단은 긴타마에 나오는 것 부터 :)

이번 분기에는 신작이 많이 없어서 슬펐지만, 여름은, 불타오르자!!

일이 없는 신인 때는 여러가지 바이트를 헀습니다.
노트북 측면의 나사 검사하는 일은 매우 지루했지만 즐거웠습니다.
뭔가 힘들게 지냈구나, 라는 생각에 살짝 가슴이 ㅠ 그래도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신인때는 다들 그렇게 고생한다고 하니.
나카무라 씨가 처음 학원에 들어갔을 때 동기가 1000명. 거기서 지금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극소수.
무서운 세계구나.

그리고 또 뭐, 학원 끝나면 근처 공원에서 발성연습하고. 마음맞는 친구랑 룸쉐어도 하고.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으니까 연습도 열심히 하고, 먼저 가서 물어보고, 뭔가 하면 나서서 하고.
솔직히 나카무라 씨의 이미지로 생각헀을 때, 진짜 열심히 했겠구나, 싶어서 뭔가 뿌듯.
그래도 포기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다고 하니. 자칭 네거티브 나카무라 씨. 멋있어요.

아베 역 맡았을 때는 대사는 절대 버벅거리지 말아야지 싶어 열심히 연습했다고.
자기 기억으로 버벅거려서 리테이크 난 건 1번 정도?
큰 역을 맡았으니 절대 폐를 끼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필사적으로 했다고 하니.
그래도 고마워요. 덕분에 정말 멋진 아베가 되었으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
간만의 라디오라 들으면서 텐션도 좀 올랐고.
그러니까 라디오 좀 합시다. 아즈씨야 ㅠㅠㅠㅠㅜㅜㅜ
마크라지 끝나고 나서 내 마음은 너무 허전해 졌어요.

듀라라라 라디오에는 못나왔으니 내여귀 라디오에는 나왔으면 좋겠는데.
페어리테일에도 아직 안나왔고.
나오는 애니메이션 마다 다 라디오 하는데 어째 게스트로는 안나옵니까.
작은 역이면 말도 안해. 주조연인 라디오에도 안나오니까 한숨이 나오는 거지.
시그마에서 라디오 나가는 거 싫어하....나?

Aㅏ......

Posted by 하영원
2011. 5. 22. 21:01

그러고보니 아니게라 하는 날이네? 하고 멍하게 트위터 중이었는데
스기타 씨의 심상치 않은 트윗 발견.

'그렇게 저급한 말을 해 놓고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라는
한마디로 어머 멋져라. 비겁한 남자라니까'

어라? 이건 무슨 플래그 인가요? 뭔가 알것 같기도.

그리고 다음의 '의외로 잘 부르는 나카무라'

응? 내가 알고 있는 그 나캄 맞지요? 그리고 지금은 아마 아니게라 시간....?
그래서 바로 스레드 달려가니까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게스트네.

왜 이렇게 자주 나옵니까? 벌써 7번 째 인데요?
아니 요즘 다른 라디오에도 안나오시고 이번 분기는 신작도 별로 없으니 나는 말춤을 추는데.
뭐. 괜찮겠지.


그래서 금요일에 니코동 올라온 거 확인하고 바로 듣기.

나카무라 씨 이젠 아니게라에 완벽하게 녹아드셨구나. 여러가지 의미로.
그것이 기쁘기도 슬프기도.
원래 네타들이야 좀 많이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시모까지 더해지면.....
그래도 당신네들 텐션이 너무 즐거워서 듣고 있음 같이 즐거워지니까 좋아요 :)

오프닝은 웹다이버 네타.
나는 웹다이버 안 봐서 자세히는 모르곘지만, 일단 당신네들 실제 역으로 그렇게 연기하지 말라고;;
주인공과 나이트 들이 그런 식으로 주고 받는지는 몰랐는데, 재미있었어.
이 애니메이션은 전편 다 보고 싶은데, 어떻게 볼 수가 없네 ㅠ

그리고 이문록 이야기.
왠지 이것 때문에 스기타 씨가 부른 것 같단 말이지.
스기타 씨가 '이미 이길 수가 없어.'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번에 할 이문록 경기의 결과가 예상되지만, 뭐 어쨌든.
그나저나 정말로 카드게임 잘 하시나 보네. 아, 그러고보니 전략 짜고 이런 거 좋아한다고 했었지.

스기타 씨 웃음소리가 진짜라서 좀 웃었어.
그렇게 으하하하, 하고 웃는 거 많이 못 들어본 거 같아서, (나카무라 씨도 그랬지만<) 좀 신기했어.
곡 소개하기 전에 짧게 대사 넣는 건, 살짝 손발 오그라들었지만, 그래도 아아, 성우구나, 싶더라.
멋있는 놈들.

이번 선곡도 두근두근. 특히 오랫만에 듣는 'eyes on me'는 큥!!
처음 이 PV 봤을 때가 생각났어. 내가 초딩때였는데, 이건 뭐지 싶었어 정말 ㅠ
괜찮다. 문제 없어. 로 유명한 게임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고.

뭐뭐, 소소하게 계속 웃으면서 들었는데 충격적인 알토의 발언에 스기타와 함께 끼야아아아아-!!!
하지만 이미 순수하게 '아아, 부서져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나도 참 (....)
생각보다 임팩트가 너무 커서 아직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그리고 스기타 씨의 트윗소재 회수. 그 뒤의 스콜 대사가 너무 멋있었단 말이야 ㅠㅠㅜ
그런 저급한 말을 해도 좋은 목소리는 좋은 목소리야, 이 나쁜 남자 ㅠㅠ

마지막은 G건 노래를 떼창(...)하며 마무리.
처음 아니게라에서 미스틱 아이즈를 들었을 때의 그 감동<<이 ㅠ
역시 나카무라 씨 노래 부를 때 목소리 좋아. 생각보다 고음도 많이 올라갔고. 이럴 때는 잘 부르면서<
스기타 씨도 의외로 잘 부르셔서 깜놀. 요즘 열심히 했구나 ㅠㅠ//

여튼, 이번에도 즐거운 아니게라.
근데 정말 카키하라 씨는 안오는 건가?;; 저번 회에서 그렇게 하-↑ 해서 이번 회 출연 플래그 인 줄<<<<<<<
Posted by 하영원
2011. 5. 7. 23:56


이건 일주일에 한번 갱신으로 정해진 건가?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랄까, 방송정보가 제대로 된 게 없어서;
혹시 할까 싶어서 가 보니 정말 하고 있네. 고마워요 스탭들 ㅠ/

이번에는 나카무라의 턴.
예전부터 삼국지대전 플레이 하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비슷한 게임으로 볼 수 있게 되었구나.

간단하게 카드소개. 잘은 모르지만 뭔가 좀 요상한 게 끼어있는 모양.
스기타 씨의 반응이 너무 웃겼어<<

그리고 게임 시작하니 요상한 카드가 대활약.
나카무라 씨의 해설이 재미있었어 "이마가와를 주목해."
생각보다 척척 적진을 부숴서 좀 놀랐음.
적이 약한 상대여서 그런건가? 그것만은 아니겠지?;;

삼국지대전을 해 와서 그런지 역시 잘한다는 반응.
근데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잘 하는 거 같았어.
역시 한떄 랭크인 했던 실력자!!<<

시합은 승리. 반성회 때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완벽한 덱이지 않나요?" 라고 말할 때 좀 웃었<
응. 잘했는데 너무 그러면 웃기잖아<<<<
나카무라 씨의 텐션이 좀 높은 거 같아 같이 즐거워졌어.

다음회는 스기타 VS 나카무라.
개인적으로 나카무라 씨의 다른 덱으로 하는 거 조금 더 보고 싶었는데 바로 대전이구나.
뭐, 이 쪽도 재미있어 보이지만♡

다음주도 기대!!

아, 다음주는 엔카운트랑 같이 즐길 수 있겠구나 :)

Posted by 하영원
2011. 4. 29. 14:19

생각보다 빨리 해금되서 솔직히 깜짝.
공개한 지 일주일 안 지난 거 같은데. 어, 지났나?;
여튼, 솔직히 한 2-3주는 기다릴 줄 알았는데 다행이야 :)<<<

솔직히 카드게임은 해 본적도 하는 걸 본 적도 없어서 좀 궁금했는데
오호, 이런 식으로 하는 게임이군.

...어려워보여 ㅠ

유희왕 게임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동생 하는 것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하는 거 슬쩍 봐야겠어<

여튼, 이번에는 스기타 씨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 하기.
처음에는 밀리는 거 같더니 결과적으로는 승리.
오호. 일단 참다가 뒤에 게이지를 사용해서 이긴다는 건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체력게이지를 역전해서 오호- 하고 보고 있었는데.

지금 게임시스템을 전부 이해 안하고 그냥 봤는데 다음편까지는 대충 숙지하고 봐야겠다고 생각.
다음방송은 나카무라 씨 플레이니까 기대중 :)

그리고 조금 재미있었던 이야기.
나카무라 아저씨;; 한창 할 때 베스트300 안에 들었다구요?;; 당신도 나름 고수?
예전에 스기타 씨가 '이자식 상위랭커랑 싸워서 이긴 적 있다니까!!'라고 자랑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때 나카무라 씨의 텐션이 '운이 좋아서~'라는 느낌이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그정도 일 줄은 몰랐어;
우홋- 수퍼 플레이어☆

다음회도 기대합니다 :)

http://www.eb1059.com/ibunroku/
Posted by 하영원
2011. 2. 25. 02:03

나카무라 씨, 생일 축하해요!!! 왔다!!!!
트위터에서 타나카 씨가 '항상 오시는 그 분 입니다 (アニゲラも恒例のあの方が登場です)' 라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요즘 너무 자주 나오시는 거 같아서 아무래도 이번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스기타 씨, 많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 부르셨네 :)
이걸로 몇번째지? 중간 난입까지 합하면 여섯번 째? 오오.

항상 들으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나카무라 씨가 게스트로 나오면 템포가 좀 빨라지는 거 같아.
뭔가 같이 주고받는 템포가 굉장히 재미있어서 네타 자체는 잘 모르는 게 많지만 같이 웃어버리고.
아아. 오늘도 들으면서 너무 웃었네.

그나저나 정말로 시모네타 수위가 점점 높아지네. 끙.
타나카 씨 다 좋은데 역시 당신의 시모네타는 좀 무서워.
내가 다 못 알아듣는게 가끔은 기쁠 때가 있어요.

중간 리퀘스트에 나온 '레이튼 교수 테마'는 좀 반가웠어.
최근에 트위터로 레이튼 교수를 그렇게 찾더니 결국은 음악 틀었구나.
그러고보니 아니게라에서 틀고 싶어 라는 음악이 꽤 있었던 거 같은데 뭐였더라.
나카무라 씨 음악취향 너무 좋아서 아니게라에 게스트로 나올 떄 마다 너무 기대되고//

아, 생일 특집이라 선물 주기.
마피아는 코걸이(?)랑 수갑 세트. 스기타 씨는 네네 씨가 그려진 샨메리 (샴페인 같은 탄산음료)랑
이모코와 코부타로 라는 홋카이도 산 과자. 그리고 진짜 선물은 당일에 줄게, 라고 하셨는데 당일은... Aㅏ......
뭐어, 무사히 잘 전해 드렸겠지.

타나카 씨의 나카무라 좋아 오오라가 점점 위험해짐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요!
올 한해도 일 열심히 하시고, 이제는 건강 좀 챙깁시다요!! >:D

일단 마무리하고, 좀 더 복습하자<<
Posted by 하영원
2011. 2. 23. 16:2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엔카운트 8장 입니다.
(うp고마워요!!;ㅁ;ㅁ;ㅁ; 수요일에 올린다길래 밤은 되어야 할 줄 알았는데 ㅠㅠ/)

시모네타가 좀 많았어요. 그리고 어려웠어.
이번에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대화가 많아서.
근데 너무 웃겼어 lllorz
스기타랑 나카무라의 찌찌뽕(야)이 많아서. 아아 역시 10년지기.

역시 형님이 있으니 텐션이 업업 이구나.

+이번에는 사진이 많네. 왜 이러니?<<



Posted by 하영원
2011. 2. 7. 12:38



도쿄 엔카운트 7화 입니다.
게스트는 그 유명한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 입니다.

처음 공지 올라왔을 때 정말로 이 조합?!! 이라고 생각했는데 CM 보고나서 이 사람 뭐임???? 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텐션으로 수다수다.
저번 카지 씨 게스트 일 때 보다 더 와글와글(..)하는 느낌이라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더 어려웠어요 lllorz


Posted by 하영원
2010. 12. 18. 15:20

드디어 왔다━━━━━━\(゚∀゚)/━━━━━━

오프닝이 마모!!!!
항상 노래 들으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미야노 씨 목소리 정말 좋구나.
이젠 애니메이션에도 도전해 볼게요!!<<

평상시보다 조금 더 텐션이 높은 퍼스널리티와 시모네타를 연발하는 SP.
아아. 근데 다른날 보다 네타가 조금 더 어려웠던 거 같아 ㅠ
특히 오프닝 우로보에 극장은 진짜로;; 일부러 니코 자막 보면서 들었는데도 모르겠 ;ㅁ;

내여동생 네타는 결국 "쿄스케 완전조아염>_<" 으로 끝나서.
이 자식들 쿄스케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SP) 나도 오빠 좋아하니까 뭐 ('-'  )
 
그리고 대망의 선물교환회. 배경음악이 TM노래라 조금 두근두근.
이 선물교환이라는 게 올해 신세 많이졌습니다, 하면서 주는 게 아니라 랜덤으로 돌아가는 건가?;
선물교환회 스타트! 하고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이건 뭐지?;;
여튼, 나카무라 씨는 스기타 씨가 준비한 코팩(인 듯) 세트. 하지만 여성용.
작가님은 나카무라 씨가 준비한 사쿠라 타마키치 씨의 일러스트 티셔츠.
디렉터님은 작가님이 준비한 '휴먼모션 아기,유아,소년소녀 편'(아이들의 포즈집인 듯)
SP군은 디렉터님으로부터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스네이크 피규어와 새턴 게임 'yu-no' (18금 게임인 듯)
스기타 씨는 SP로부터 승마관련용품으로(<-일단은) 채찍. 그리고 초.
그리고 나카무라 씨가 SP에게 따로 준비한 듀라라라 타월이랑 마크로스F 푸딩.(본인 입으로 심하게 야하네, 라고)
플러스 내여동생 굿즈 타무라 만쥬.
타나카 부럽 ㅠ 트위터랑 기사 보면 은근 나카무라 씨가 뭐 많이 주는 거 같던데. 츤츤 거려도 사이 좋구나 ㅠ
 
아니게라 플래그파이터도 아니게라 솔브레이브스대(隊)로 변경...?
신코너로 바뀐 건지 아니면 게스트로 나온 그라함을 위한 코너변경인지.
여튼, 배경음악이 바뀌지 않아서 그저 함박웃음. 아아. 극장판 보고싶어 ㅠ DVD ㅠㅜㅠㅜ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도 좋았고 (나카무라 씨 음악취향이 너무 좋아 이 사람 lllorz)
오프닝 엔딩에 엔딩 우로보에에 쓴 thunderbird는 조금 감동 ㅠ
니시카와 씨 게스트로 안나오시려나 ㅠ 나오셨음 좋겠네 ㅠㅠ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온 친구에게 "연말에 게임 같이 뭐할거야?"라고 당당하게 물어보는 퍼스널리티.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몬헌이랑 격투게임 많다고 자랑하는(...) 게스트.
킹오파 패키지 부럽 ㅠ 하지만 뱀파이어도 부러워 ㅠㅠㅠ
하지만 가장 부러운 건 그 게임들을 같이 할 수 있는 스기타 씨 ㅠㅜㅠㅜㅠㅜ!!!<<야

스기타 씨 동인지 내용 좀 궁금한데.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으려나.
해외통판 안....하겠지? ;ㅁ;


여튼, 한시간 동안 또 빵빵 터지면서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새삼 느낀 거지만, 나카무라 씨 목소리 참 좋구나 ㅠ



덧.
아아아. 니코는 F5가 안먹히는 건가? 저번 엔카운트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계속 태그랑 관련검색어로 교차검색했는데 안걸리더니,
업된 시간 확인하니 한창 검색하고 있을 때잖아 ㅠ 뭐가 문제인 거야? ㅠㅜㅠㅜ!!
Posted by 하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