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하늘에 웃다 외전 부록시디
드디어 받았음. 좀 오래걸렸 ㅠㅠㅠ
사실 예약한정판이라 처음에 ㅇㄹㄷ쪽에 문의했을 때 발매일 되어 봐야지 안다고 했는데
발매일 지나서 들어와 있길래 앗싸 하고 주문. 근데 도착까지 3주 넘게 걸린 듯.
일본 아마존 가 보니까 재고 없던데 어떻게 들어오긴 했구나..
정발로 4권까지 샀는데 뒷편이 나오질 않아서 일단 원서로 주문했는데 5권만 오고 6권은 아직 소식이 없음.
(원래 정발이든 원서든 처음 산 판형으로 주욱 사는 편이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왜 안나오냐 ㅠㅠ)
그리고 다음주면 주문한지 한달이 되는데. 과연 올 것인가 ㅠㅠㅠㅠ
덕분에 아직 외전을 못 읽고 있어 엉엉엉. (4권이랑 5권에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손을 못대겠 ㅠㅠ)
다행히 드씨는 시리즈랑 상관없는 스토리라 재미있게 들었음ㅋㅋㅋ
생각보다 네명 다 잘 어울려서 좋았음. 아저씨는 왠지 애니 작업하면 톤 살짝 바꿀 거 같기도 하지만.
솔직히 네 명 다 좋아하는 성우라 나는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었음.
거기다 추가 성우진도 좋아하는 사람들 뿐이라 이를 어찌해야 할까.
야마이누 성우진이 아직 공개가 안되었는데 좋은 사람들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헤헤.
애니 제작이 동화공방이라 퀄은 괜찮을 거 같은데 전투신은 어떻게 될지 조금 불안.
뭐, 본즈같은 전투 퀄이면 절이라도 하겠지만 절대 그렇진 않을 거고
아르카나 같은 붕 뜬 전투신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중.
아, 드씨 들으면서 생각한 건데 지금 나는 5권에서 멈춰있는 중인데
드씨 내용이 6권 이후의 내용이면 참 훈훈하게 그냥 들을텐데
5권 이전의 내용이면 좀 슬프게 들을 거 같다. 라고는 해도 6권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모르니.
어차피 다들 진흙탕인데 뭐 아하하하하....
다들 행복해 져라 엉엉엉.